미래전 변화양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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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군발전협회 | ||
작성일 | 2019-09-24 | 조회수 |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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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미래전의 모습은 정해진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가는 진행형일 수 있다. 누구나가 미래전을 언급하지만, 분석하거나 탐구하여 찾을 수 있는 모습이 아니므로 단정적으로 그릴 수도 없다. 하지만 미래전의 양상에 대한 이해는 미래전을 준비하고 대비하려면 반드시 요구되는 과정이다. 따라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는 다양한 미래전의 모습과 형태들을 정리하여 간략하게 소개한다.
미래전의 변화 양상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로운(장사정화, 정밀화, 파괴력 향상, soft kill)의 무기체계가 전장을 주도할 것이다. 스텔스 순항미사일과 같은 장거리 정밀유도무기의 사거리가 대폭 확장되면서 전쟁수행 공간이 확장되고, 정밀유도무기를 포함한 각종 무기체계의 정밀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우주무기, 직사에너지빔 등 치명적 파괴력을 갖춘 신개념의 첨단 무기 체계들이 등장하고, 흑연폭탄, 전자기폭탄, 논리폭탄 등 전자·사이버 무기와 수단이 실용화되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소프트 킬’ (soft kill)*이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전통적인 군사적 위협과 더불어 새로운 형태의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이 끊임없이 등장하여, 전쟁양상을 변모시킬 것이다.
군사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작전환경은 다차원·비선형으로 변화될 것이다. 미래전에서는 전장공간이 3차원(지·해·공)에서 우주, 사이버 공간을 포함한 5차원으로 확대되고, 다점·다면·다방향·다차원에서 수행되는 비선형 전장으로 변화될 것이다. 또한 정보감시체계는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서 정보 그 자체가 무기 와 표적이 되고 있으며, 우주공간 역시 지상·해상(해저)·공중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활용개념』에서 『독자적 작전지역 개념』으로 변화할 것이다. 정보통신 기술과 첨단 컴퓨터 기술의 발전은 전장의 제 요소들의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분산된 위치에서도 전장상황을 공유하면서 실시간 지휘통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며, 위성항법체계 등을 활용한 정밀유도 및 전천후 타격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어 다양한 타격수단을 정찰 및 감시기능, 지휘통제 기능과 연계한 타격복합체계로 운용하여 승수효과를 증대시킬 것이다. 미래전 수행개념은 효과와 심리적 마비를 지향하고, 네트워크 중심, 지식과 정보기반, 인간적 요소를 중시하도록 변화될 것이다. 미래의 전쟁은 ‘효과’와 ‘심리적 마비’를 지향할 것이며 지형적 목표의 확보보다는 적의 중심을 타격하여 전쟁목표 달성을 추구할 것이다. 또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전쟁이 수행될 것이다. 시·공간적으로 분산된 모든 작전요소를 네트워크화하여 압도적으로 향상된 전투력을 창출할 것이다. 군사작전에서는 ‘기동과 화력’도 중요하지만 적·아 및 작전환경에 대한 지식·정보의 우위 달성이 전승의 중요요소가 될 것이며, ‘인간적 요소’를 중시하는 작전을 수행할 것이다. 무기체계가 첨단화되면서 이를 운용하는 인적자원의 능력이 중요시 되고, 이에 따라 로봇과 무인체계의 활용성을 증가시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인명을 중시하고 인간의 심리를 지향하는 작전이 전개될 것이다. 군사력의 역할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대비 군사적 위협대비 농업사회(병력집약형 군대) 산업사회(자원집약형 군대) 정보화사회(정보/기술집약형 군대) 백병전(병력) 대량소모전(타격/기동) 국내안전화작전 국회평화작전 네트워크중심전(정보력>타격/기동)새로운 위협의 등장에 따라 군사작전의 범주는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 대비는 물론 국외 평화유지 작전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군사작전의 핵심범주는 외부의 군사적 침략에 대비하는 것이었으나 앞으로는 군사작전 범주가 확대되어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전·평시 지속적인 국가기능 유지를 위해 안정화 작전*소요가 증가할 것이며, 국외에서의 평화유지 작전도 군사작전의 범주에 포함될 것이다. 안정화 작전 : 전·평시 국가안정을 저해하는 일체의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여 국가기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합동작전 다양한 위협과 군사적전의 범주 확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다국간 연합 및 각 군간 합동성 증대 요구가 가속화될 것이다. 미래 전장환경은 과거의 전통적인 군사작전과 지역적인 전장의 개념을 초월하여 보다 복잡한 체계로 구성될 것이다. 국가안보의 도전요소를 극복하기 위해 각 군, 유관기관 및 다국가간 상호 완벽하게 통합된 전쟁수행 방식이 요구되고, 향상된 전장상황 인식능력을 바탕으로 소속군을 초월하여 적시에 가장 적합한 능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기 위해 합동성 증대 요구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 새로운 위협의 등장에 따라 군사작전의 범주는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 대비는 물론 국외 평화유지 작전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군사작전의 핵심범주는 외부의 군사적 침략에 대비하는 것이었으나 앞으로는 군사작전 범주가 확대되어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전·평시 지속적인 국가기능 유지를 위해 안정화 작전*소요가 증가할 것이며, 국외에서의 평화유지 작전도 군사작전의 범주에 포함될 것이다. 안정화 작전 : 전·평시 국가안정을 저해하는 일체의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여 국가기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합동작전 다양한 위협과 군사적전의 범주 확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다국간 연합 및 각 군간 합동성 증대 요구가 가속화될 것이다. 미래 전장환경은 과거의 전통적인 군사작전과 지역적인 전장의 개념을 초월하여 보다 복잡한 체계로 구성될 것이다. 국가안보의 도전요소를 극복하기 위해 각 군, 유관기관 및 다국가간 상호 완벽하게 통합된 전쟁수행 방식이 요구되고, 향상된 전장상황 인식능력을 바탕으로 소속군을 초월하여 적시에 가장 적합한 능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기 위해 합동성 증대 요구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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