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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맹국 신형 F-35 전투·폭격기 114대 록히드마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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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직국장 |
작성일 |
2019-11-18 |
조회수 |
6836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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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동맹국 공군이 다양한 구조로 이뤄진 신규 로트 13 F-35 전투·폭격기 114대를 록히드마틴에 주문했다. 규모는 70억 달러에 달한다. 첨단 항공전자장비를 장착한 F-35 전투기는 5세대 단좌형, 단일 엔진, 전천후, 스텔스, 다목적 전투·폭격기다. 지상공격·공중정찰·방공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주문에는 긴 활주로에서 운용되는 재래식 이착륙형(CTOL) F-35A 전투기 83대, 소형 함정과 비포장 활주로에서 운용하는 단거리 수직이착륙(STOVL) F-35B 전투기 22대, 항공모함 탑재형으로 접이식 날개를 갖춘 F-35C 전투기 9대가 포함됐다. 미국 공군용 48대와 센서 패키지, 미국 해군용 9대, 미국 해병대용(F-35B) 20대, 호주 15대, 노르웨이 12대, 이탈리아 8대 및 F-35B 2대 등이다. 미군을 위한 납품은 2037년 완료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은 2001년부터 F-35 전투기를 개발해 왔다. 단좌형인 F-35 전투기는 재연소 터보팬 엔진 1대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4만3100 파운드의 추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마하 1.6의 속도로 비행하고, 5만 피트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다. 25㎜ 개틀링포 1문, 첨단 공대공·공대지 미사일, 스마트·재래식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항공전자장치에는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전자광학 표적체계(EOTS), 분산개구시스템(DAS)형 미사일 경고체계, 전자전(EW) 세트, 통신·항법체계 등이 포함됐다. F-35 전투기 조종사는 헬멧 디스플레이를 착용하며, 이를 통해 항공기 전체를 표적으로 겨누는 대신 단순히 바라만 봐도 무기를 발사할 수 있다(* 국방일보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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