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전투기의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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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군협회 | ||
작성일 | 2018-10-23 | 조회수 | 6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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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방부는 6세대 전투기와 관련해 스텔스 성능은 물론이고 은밀하게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는 '스텔스 정보교환능력' 등의 구체적인 6세대 전투기에 대한 요구조건을 정립하고 있다. 2030년경 6세대 전투기의 배치가 전망되는데,이는 이 시기가 F-15E, F-16 등의 4세대 전투기의 도태가 예상되며,미국이외의 국가들이 5세대 전투기를 개발완료해 운용이 예상되는시기이기 때문이다. 전투기의 형상은 현재의 형상을 초월하고 속도는 듀얼모드 엔진을 장착하여 마하 5이상을 낼 수 있고, 인공지능 컴퓨터가 조종사를 보호하는 항공기가 될것이다.
○ 2010년 현재 전투기 보유수 450 여대, 국방개혁 목표는 2020년 430대, 그러나 지금 상황이라면 차기전투기 사업 11년에 추진해도 2020년이면 330대 수준입니다. 이 말은 2009년 국정감사중 김학송 국회의원이 공군에 던진 말이다. 2005년 국방개혁 당시 공군은 500대 수준의 전투기 보유를 주장했다. 하지만 각 군의 갈등과 합참의 중재속에서 지금까지 F-15K 2차 사업및 FA-50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앞으로 KF-X사업과 차기전투기 사업등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하지만 KF-X 사업은 2010년 탐색개발을 위한 예산이 국회예결위에서 삭감되었고, 차기전투기 사업은 2011년 사업착수를 위한 예산이 제외되면서 적기추진이 어려워졌던 상태였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2020년 경이면 전투기 전력이 330여대 수준에 그쳐 심각한 전력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덧붙여 이러한 전력 공백속에서 연구개발 방식의 KF-X 사업추진에 대한 논란과 지연되고 있는 전력화 시점을 들어 KF-X,의 연구개발 사업을 포기하고 직구매사업을 추진하라는 목소리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대략 30여년간의 운영유지비를 포함한 총수명주기 비용을 고려해보면 직구매보다 국내개발이 더 경제적일 것이며, 이미 항공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항공산업의 활성화와 무인전투기 개발 기술확보등 여러 여건을 고려할 때 국내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KF-X는 2020년 이후 한국 공군의 노후 전투기들을 대체하는 5세대 미디움급 다목적 전투기이다.
○ 공군은 F-15K 전력화 사업간 항전/무장제어/비행제어 등에 대해 기술이전을 받아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으며, Fly-By-Wire 기술 시범기 개발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이라면 KF-X 도 이스라엘의 LAVI (미라지 전투기를 기반으로 자체개발)처럼 비행제어 기술의 국산화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 한국 공군의 KF-X는 4.5 세대급 전투기 성능을 보유할 것으로 보여지며 그것마저 예산확보 문제로 지연되었던 실정이다. KF-X 는 국내현실과 주변국의 개발경쟁을 비춰보면서 차기전투기 사업이 F-35 를 선정하였다는 사실과 중국의 J-20 개발, 러시아의 T-50 PAK-KA 등 5세대 전투기 개발을 고려하면서 ROC 문제와 사업추진을 해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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