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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6세대 제트 전투기 개발 착수
작성자 공군협회
작성일 2019-01-21 조회수 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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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2030~2040년대에 전력화할 6세대 제트 전투기의 초기 시제기 개발에 착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은 드론 제트 전투기, 극초음속 공격기, 인공지능(AI), 레이저, 전자전, 센서 등을 하나의 기체에 모두 도입하는 방안을 추구하고 있다. 대공체계돌파(PCA)로도 알려진 6세대 전투기 사업은 그동안 개념 단계에 머물러왔다. 공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6세대 전투기는 현재 추진 중인 시제기 개발·시연을 토대로 장차 공군이 투자할 기술적 분야가 결정될 예정이다. 미 공군의 PCA 사업은 미래 전쟁을 규정할 요소인 정보교환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노스럽그루먼사, 록히드마틴사 산하 개발팀 스컹크웍스(Skunk Works), 보잉사 개발팀 팬텀웍스(Phantom Works)가 개발에 참여해 첨단 기술이 탑재된 6세대 전투기의 시제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6세대 전투기에 장착할 레이저 무기는 2020년대 중반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컴퓨터 처리속도, 소형화, AI 분야의 발전 속도 또한 공중전 양상을 바꿀 전망이다. 이를테면 즉시 정보·감시·정찰(ISR) 데이터를 수집, 편집, 조직화하고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통해 표적획득 및 공격 체계의 신속성을 개선할 수 있다. AI 지원을 받는 실시간 분석은 새로운 센서 정보를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는 데 1000분의 1초밖에 소요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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