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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텔스 F-35 겨냥 중국 훈련용 무인 표적기 공개
작성자 공군협회
작성일 2019-09-03 조회수 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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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겨냥한 훈련용 타깃드론(무인 표적기)을 공개했다. 9월 2일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의 시베이(西北)공업대학은 최근 모스크바 동남부 주콥스키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박람회(MAKS)에서 LJ-타깃드론의 모형을 공개했다.
타깃드론은 유도탄이나 공대공 기동훈련 등에서 가상의 적군 항공기 역할을 하는 무인 표적기를 가리킨다. 시베이공업대학 측에 따르면 길이 4.7mLJ-4세대 및 5세대 전투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스텔스 기능과 장거리 비행능력, 높은 기동성, 전파방해능력 등을 갖췄다.

또 비용이 저렴하고, 실전처럼 여러 대가 편대를 이뤄 비행할 수도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익명의 군사 전문가를 인용, LJ-F-35 전투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항공모함이나 상륙강습함에 F-35를 탑재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한국·호주 등 동맹국들에 F-35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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