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자위대 우주감시부대 2022년 창설추진 | |||
---|---|---|---|
작성자 | 공군협회 | ||
작성일 | 2019-03-25 | 조회수 | 7171 |
첨부 | |||
주요 임무는 ‘우주 쓰레기와 적성 킬러 위성 추적’ 전망 방위성, 민간 관할 우주상황.감시체계 2023년 직접 운용 계획 일본 방위성이 2022년 항공자위대에 우주 감시부대를 창설할 예정이다. 이 부대의 임무는 우주 쓰레기와 적성 킬러위성 추적이 될 전망이다. 일본은 우주 개발과 위성 방어를 중요 현안으로 간주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우주상황감시(SSA) 체계는 민간기구인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관할하에 있다. JAXA는 오카야마현 소재 우주감시센터에서 레이더와 광학망원경을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관만으로는 감시가 충분하지 않다. 2015년 SSA 체계 연구개발에 착수해 2018년 유지·운용방안을 구체화한 방위성은 2023년 SSA 체계를 실제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SSA 체계는 중앙 집중식으로 정보를 관리한다. 이를 위해 SSA 체계는 JAXA 및 미 국방부 산하 합동우주작전센터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항공자위대의 일본 항공우주방어 지상환경 네트워크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2008년 이전까지만 해도 일본 자위대는 방위 목적으로 우주를 활용하는 게 금지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위성은 현재 정보수집위성(IGS) 6기와 X-밴드 통신위성 2기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은 2022년까지 X-밴드 통신위성 1기를 추가 발사하고, 2034년 이전에 IGS 12기를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재밍 방어를 위해 첨단 보안기능을 구비한 자체 위성위치결정체계를 실용화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일본 자위대는 미국의 GPS에 의존하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JAXA는 방위성 산하 방위장비청(ATLA)이 개발한 이중-파장 IR 센서를 갖춘 인공위성도 발사할 예정이다. 또 방위성은 저궤도를 감시할 수 있는 레이더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레이더는 2022년까지 야마구치현에 있는 구 해군기지 내 산요 통신기지에 설치된다. |
|||
다음글 | 그리스, 공군력 강화 차세대 전투기 선정사업 진행 | ||
이전글 | 미 유인우주선 부활 "신호탄" 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