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러 스텔스기 식별,공격위한 차세대 전투기용 광자레이다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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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군협회 | ||
작성일 | 2018-09-10 | 조회수 | 9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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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군사기술 개발을 위한 세계 주요 국가들의 경쟁이 뜨겁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는 스텔스 전투기에 맞설 수 있는 차세대 전투기용 광자 레이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술은 자국 스텔스 전투기의 발전과 더불어 경쟁국의 스텔스 전투기 기술을 무력화해 제공권을 장악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사이버·우주·전자능력이 경쟁국에 비해 뒤처진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신형 네트워크 전자전체계는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러시아는 경쟁국들의 소화기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더 강화된 방탄복을 개발하고 있다.미국, 중국, 러시아가 스텔스 전투기를 식별·공격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광자 레이더를 차세대 전투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미 광자 레이더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미국은 이를 군사적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고, 러시아는 이를 따라잡기 위한 투자에 나섰다. 중국은 광자학 기반 실시간 고해상도 레이더를 시연했다.미 국방부는 자국이 선도하고 있는 광자 레이더 기술을 군사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예산을 투입했다. 미 국방부는 레이더, 신호정보, 기타 용도로 광자학에 기반을 둔 몇 가지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자 레이더는 300마일(약 480㎞)이나 떨어진 원거리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드론에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고 가볍다.한편 중국 연구진은 작은 구조 안에서 광학 신호 생성 및 디-처핑 처리를 적용할 수 있는 광자학 기반 실시간 고해상도 레이더를 제안·시연했다. 광주파수 4배화를 통해 생성된 광대역 선형 주파수 변조(LFM) 신호는 고해상도 레이더에 요구되는 매우 큰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 또 반사된 반향에 대한 광자 디-처핑은 전기 주파수 변환과 고속 ADC(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 사용이 필요하지 않을 뿐 아니라 레이더 수신기가 광대역 신호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중국 연구진이 실시한 제안 검증에는 8㎓ 대역폭으로 K-대역에서 운용되는 기존 레이더가 사용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제안된 레이더 구현 방식의 타당성과 성능을 확인했으며 실시간 초고해상도 표적 탐지를 위한 유망한 솔루션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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