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F-15E 전투기로 GBU-72 첨단 5K 관통탄 투하 시험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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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직국장 | ||||||
작성일 | 2021-11-08 | 조회수 | 85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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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벙커 버스터’ 폭탄 탑재·비행·투하 모두 성공 미 공군이 지하시설 등을 파괴할 수 있는 신형 ‘벙커 버스터’ 폭탄 투하 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 폭탄은 미 공군의 기존 벙커 버스터보다 파괴력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공군은 오는 2022년 추가적인 개발·운용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글로벌디펜스뉴스
미 공군이 최근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보잉의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를 이용해 신형 벙커 버스터 폭탄 투하 시험을 마쳤다. 이로써 미 공군은 신형 벙커 버스터 폭탄과 관련 전투기 탑재, 비행, 투하 시험에 모두 성공했다. 신형 폭탄은 GBU(Guided Bomb Unit)-72 첨단 5K(Advanced 5K) 관통탄을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험은 미 공군 780시험전대가 계획을 수립하고 40비행시험전대가 투하 임무 등을 수행했다. GBU-72 폭탄은 2000파운드급 GBU-31 합동직격탄(JDAM)의 KMU-572 테일 키트와 BLU-109 또는 BLU-137 탄두 결합품을 활용한다. 땅속 깊이 구축된 견고한 구조물을 파괴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제임스 컬리턴 GBU-72 폭탄 사업관리자는 “이 폭탄의 파괴력은 GBU-28 폭탄을 비롯한 기존의 유사한 무기와 비교해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 공군은 2022년 추가적인 개발·운용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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