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잉, 레드 호크 고등 제트훈련기 2단계 비행시험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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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직국장 | ||||
작성일 | 2021-07-26 | 조회수 | 86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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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훈련 필요한 성능·디지털 능력 평가
미국 보잉이 사브와 공동 개발한 T-7A 레드 호크(Red Hawk) 고등 제트훈련기의 2단계 비행시험을 시작했다. 보잉은 최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생산시설에서 2단계 비행시험을 위해 레드 호크 제트훈련기가 3소티(sortie·항공기 한 대가 임무 수행을 위해 출격한 횟수) 비행했다고 밝혔다. 레드 호크 제트훈련기는 앞으로 남은 2단계 비행시험을 통해 미래 미 공군 전투기·폭격기 조종사 훈련에 필요한 전투기로서의 성능과 디지털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한편 보잉은 미 공군이 운용 중인 노후화된 노스롭의 T-38 탈론 훈련기를 대체하는 레드 호크 제트훈련기 351대를 제작하기 위해 항공기 엔지니어링·제작·개발 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면 첫 번째 레드 호크 제트훈련기는 2023년 미 텍사스주 랜돌프 공군기지에 납품된다. 보잉은 2024년에 최초운영능력, 2034년에 완전운용능력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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