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 CH-53K 헬기 첫 번째 해상 시험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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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직국장 | ||||
작성일 | 2020-07-13 | 조회수 | 9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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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복귀범위 확대 포함 호환성 점검
미 해군은 해병대가 지난달 초 대서양에서 2주 동안 시코르스키사의 CH-53K 킹 스탤리언 대형수송헬기에 대한 첫 번째 해상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험에는 LHD(Landing Helicopter Dock) 상륙돌격함정인 USS 와스프(Wasp)함이 동원됐다. 시험은 헬기 출격 및 복귀, 로터 시동 및 중지, 함정 탑재 호환성 등을 평가했다. 특히 풍속 증가와 풍향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험이 이뤄지도록 했다. 미 해군 메건 와셀 대변인은 “시험팀이 출격 및 복귀범위 확대 이외에도, 다양한 함정탑재 호환성 시험을 진행했다”며 “여기에는 함정 급유 및 외부 전력계통과의 인터페이스 시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시험은 체인 및 결속절차와 견인 및 격납고 운용 시험도 포함됐다. 와셀 대변인은 “시험팀은 이러한 견인 및 격납고 운용 시험의 하나로 함정 비행갑판, 엘리베이터, 격납고 주변으로 헬기를 이동시키기 위한 표준 함정탑재 견인 트렉터와 킹 스탤리언 대형수송헬기의 호환성도 평가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에 따르면 킹 스탤리언 대형수송헬기는 2021년에 최초운용시험 및 평가(IOT&E)를 실시한 뒤 2023~2024년에 배치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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