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우주동향
  • 항공우주소식
항공우주동향
  • 항공우주소식

항공우주소식

View
전술입문용 훈련기 TA-50 Block-2 결정
작성자 조직국장
작성일 2020-06-29 조회수 9138
첨부

 



‘항공통제기’는 국외 구매 방향으로 

 
공군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한 전술입문용 훈련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6월 26일 제12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사업 기종 결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부족한 전술입문용 훈련기를 추가 확보하는 사업인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사업’과 관련, 기종을 TA-50 Block-2로 결정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TA-50 Block-2는 FA-50을 기본으로 개발돼 무장·소프트웨어 등에서 월등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업 기간은 2024년까지며 총사업비는 약 1조 원이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주변국 위협 증가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확장에 따라 항공통제기를 추가로 확보하는 ‘항공통제기 2차 사업’ 사업추진 기본전략(안)도 심의·의결했다. 방추위는 이날 항공통제기를 국외 구매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5900억 원이다.

방추위는 또 한반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무기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백두체계능력보강 2차 사업’을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자는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8700억 원이다.   

다음글 미국 미 해군, 성능 개량 FA-18E/F 블록III 슈퍼 호넷 보잉서 납품받아
이전글 이스라엘 장거리 정밀타격용 탄도미사일 해상발사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