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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8전비, 6·25전쟁 70주년 맞아 전승공원 개장
작성일 2020-11-23 조회수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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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과 부대 과거·현재 한눈에
포토존 조성 등 친근감·편의성 높여  

공군18전투비행단 ‘공군전승공원’에 F-51D 무스탕 전투기를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  사진 제공= 한창현 하사

공군18전투비행단 ‘공군전승공원’에 F-51D 무스탕 전투기를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 사진 제공= 한창현 하사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공군 강릉기지의 역사의식을 계승하고 공군 장병과 방문객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공원이 문을 열었다.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지난 20일 공군 강릉기지 역사를 대표하는 ‘공군전승공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부대가 지난 6월부터 조성해 온 이 공원은 6·25 당시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단독출격작전(1951년 10월 11일)과 승호리 철교 차단작전, 평양 대폭격작전, 351고지전투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공군 3대 작전을 수행해 빛나는 전과를 자랑하는 강릉기지의 역사의식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는 공원 조성을 위해 6·25 당시 주력으로 운용된 F-51D 무스탕 등 3기의 기체가 전시된 기존의 항공기 전시장에 대한민국 공군과 부대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O-2A, F-5A, F-5E를 추가 전시했다. 또한 전시장 관람로에 6·25 당시 공군의 역사와 부대 역사 안내판, 공군캐릭터, 부대의 미래를 상징하는 KF-X 등이 포함된 포토존을 만들어 관람자들의 친근감과 접근성, 편의성을 배가했다.

이용훈(중령·진) 장비정비대대장은 “‘공군전승공원’이 18전비 장병과 방문객들의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대는 기지전공탑, 역사기념관과 함께 ‘공군전승공원’을 장병과 방문객이 올바른 역사의식,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안보현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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