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신임 공군참모총장 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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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9-25 | 조회수 | 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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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공군상 구현에 혼신”
공군도 23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38대 공군참모총장 이성용 대장 취임식과 37대 공군참모총장 원인철 대장 이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 참석 인원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군 주요 지휘관과 공군본부 부·실·단장 등 100명 미만으로 최소화했다. 이·취임식은 인사명령 낭독, 공군기(지휘권) 이양, 열병, 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용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방위사업청 지휘정찰사업부장,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공군참모차장 등 작전·기획·사업 등 각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공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완벽한 영공방위를 통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경쟁력과 군사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 △미래 전장에 운용 가능한 항공우주력 건설 △투명하고 효율적인 군 운영체계 구축 △구성원 모두가 책임을 다하고 서로 소통하는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 등의 중점 추진과제도 제시했다. 이 총장은 “70여 년 전 1600여 명의 병력을 바탕으로 창설된 우리 공군은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위풍당당한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며 “자랑스러운 공군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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