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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레이더 장비 정비기술 개발 성공 
작성일 2020-04-17 조회수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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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령부 86항공전자정비창(86창)은  KF-16 전투기의 레이더 장비인 APSP(Advanced Programmable Signal Processor)의 전원공급기 및 DMT(Dual Mode Transmitter) 증폭기의 국내 정비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4월16일 밝혔다. 

APSP는 항공기에서 수신하는 레이더 신호를 분석해 조종사에게 피아식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이며, DMT는 항공기에서 레이더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수신장치다. 


기존의 APSP의 전원공급기와 DMT 증폭기는 내부 기술자료가 없고 자체 수리능력을 갖추지 못해 전량 해외정비에 의존해 왔다. 또 전체 정비 기간 중 해외정비 기간이 85.5%를 차지하며 정비 기간 장기화라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86창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18년 11월부터 해당 정비기술을 ‘국방 린 6시그마 프로젝트’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APSP의 전원공급기 정비기술과 DMT의 증폭기 세척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후 APSP 전원공급기의 회로 역설계 분석 및 전자회로도 자체 작성, 창 정비 프로세스 설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회로도 분석 등의 연구개발 과정을 진행했고, 1년여 만에 국내 정비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냈다. 


또 DMT 증폭기의 형상 및 작동원리를 분석하고 극성 간 세척방법 등도 개발해 국내에서 증폭기를 재생·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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