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68기 졸업 및 임관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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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06 | 조회수 | 1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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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제68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이 3월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군 수탁생도 4명을 포함한 사관생도 158명(남 148명, 여 1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154명이 빛나는 소위 계급장을 어깨에 부착했다. 이들은 2016년 입학해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엄격한 생활교육, 수준 높은 학위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특히 ‘비행체 설계·제작 실습’ 등 항공우주 특성화 교육을 통해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한민족 역사탐방’ ‘국토순례’ 등의 교육으로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함양했다. 성적 우수자 시상에서는 성원우 소위가 대통령상과 함께 공사 역사상 여섯 번째로 종합우등상을 받고, 졸업특별상인 최용덕상과 봉사상을 함께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이날 행사 전 교내 영원한 빛 추모비에 헌화하며 6·25전쟁 70주년을 되새기고, 영공수호를 위해 전사·순직한 공중근무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본행사에서는 태극기 공중강하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공군 선배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또 대한민국 최초 전투기 F-51D 무스탕과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 모형을 행사장에 전시해 공군의 과거·현재·미래를 소개하며 공군의 발전상을 선보였다. 특히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국민을 위해 펼쳐진 공중분열에는 비행단장(준장) 3명이 직접 참여해 후배들을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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