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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정찰사,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 성공적 완수
작성일 2026-03-18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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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가 3월 17일, 경남 창녕군 남지 비상활주로에서 유사시 작전 지속지원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CCT가 C-130 수송기 착륙간 주변 경계를 하고 있다.

 

다양한 공군 부대 장병들이 ‘원팀(One Team)’을 이뤄 실전 같은 훈련을 소화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든든한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 훈련 개요

참가 전력: 3훈련비행단, 5공중기동비행단, 15특수임무비행단, 7항공통신전대, 군수사령부 60수송전대 병력 40여 명 및 C-130, CN-235 수송기 편대

훈련 중점: 비상활주로 지휘소 통신망 구축, 공정통제사(CCT) 항공기 유도, 비상활주로 이착륙 및 화물 적재·하역 절차 숙달

 

■ 주요 훈련 과정

CCT 기지평가대 투입: 가장 먼저 공군항공특수통제사(CCT) 요원들이 전개하여 활주로 안정성, 피해 복구 가능성 및 위협 요소 등을 치밀하게 점검했습니다.

신속한 지휘통신망 구축: 기지 운용 가능 판단 즉시 지휘통신 및 공수지원 요원들이 투입되어 이동형 전술항법장비(TACAN)와 통신망을 구축, 착륙 여건을 신속히 마련했습니다.

초긴장 속 `전투하역` 전개: 비행 보조 시설이 없는 낯선 활주로에 수송기들이 CCT의 유도에 따라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직후, 적 공격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가 멈추지 않고 기동하며 물자를 긴급 투하하는 ‘전투하역’을 집중적으로 숙달했습니다.

 

■ 훈련의 의의 및 평가

이번 훈련은 화려한 전투기 작전의 이면에서 전장의 혈맥을 묵묵히 잇는 육중한 수송기와,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길을 여는 지상 요원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승규 전술개발과장(중령)은 “원활한 작전 지속지원을 위해 전투기 외 분야에서도 많은 인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완벽한 팀워크로 뭉쳐 어떤 조건에서도 항공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공군의 빈틈없는 대비태세와 후배 전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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