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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스페이스 챌린지’ 지역 에어쇼로 탈바꿈
작성일 2024-03-20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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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대상 경연대회 중심서
전국 5개 공군부대 개방행사 전환
다음달 20일 대구기지 시작으로
항공기 전시·블랙이글스 공연도

 

스페이스 챌린지 2024 포스터. 공군 제공
스페이스 챌린지 2024 포스터. 공군 제공



모형항공기, 물로켓 등 초·중·고등학생 대상 경연대회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가 올해부터 확 달라진다.

F-15K·FA-50·F-16·C-130 등 공군 주요 항공기 전시부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화려한 공연까지, 강력한 공군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역 에어쇼’ 형태의 행사로 변모한 것.

공군은 19일 “다음 달 20일 대구기지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권역 5개 공군 부대(대구, 수원, 원주, 광주, 충주)에서 ‘스페이스 챌린지 2024’를 부대 개방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9년 모형 항공기 대회로 시작한 스페이스 챌린지는 발전을 거듭해 현재 국내 최대 항공우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스페이스 챌린지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군 군악·의장대 공연 △전투탐색구조 시범 △수송기 탑승 체험 △항공기 및 무장 전시 등 공군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이 밖에 핸디 고무동력기 만들기·날리기, 에어로켓 체험, 비행 시뮬레이터, 비행 슈팅 게임 등 항공우주 관련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등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수송기 탑승 체험과 고무동력기 날리기 참가 희망자는 스페이스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행사 3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송기 탑승 체험은 공군 창군 75주년의 의미를 담아 부대별로 75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뽑을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동반자 1명과 함께 수송기에 탑승해 약 30분 동안 비행을 체험한다.

고무동력기 날리기는 부대별로 선착순 200명을 선정한다. 라이트 형제가 제작한 최초의 비행기 ‘플라이어호’의 첫 비행시간인 12초 이상 비행에 성공하면 ‘스페이스 챌린지 2024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전반기에 열리는 대구, 수원, 원주기지 스페이스 챌린지에서는 F-4 팬텀의 마지막 현역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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