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발전협회 제8차 안보학술회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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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6-24 | 조회수 | 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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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국방태세 확립을 위한 항공우주력의 역할’주제로
김성일 공군발전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의 안보상황은 대단히 복잡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다”며 “4차 산업의 중요성과 잠재력이 중요시 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회의가 전환기 안보상황에 대비한 미래 국방능력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축사에서 “현대전에서 우주와 인공위성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우주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바, 국방부는 2018년에 군의 우주정책을 기획하고 총괄하기 위한 전담부서인 우주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우주작전수행능력을 실질적으로 한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공군은 안보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에어포스 퀀텀 5.0’으로 명명된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군이 도약해 나갈 대상 중 하나인 우주는 미래전장의 중심영역으로서 우주를 향한 우리의 꿈과 목표가 성취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하고 ‘우주를 향한 원대한 꿈과 목표가 성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신성호 국제학연구소장이 ’한반도 안보환경 평가와 국방 ‧안보전략‘을. 항공우주연구원 김종범 박사가 ’국제사회의 우주군사화 동향과 한국의 우주전략‘을, 공군대학교 김광진 준장이 ’미래전 변화양상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지정 토론자에는 김성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장, 최기영 인하대학교 교수, 안재봉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 부원장 및 김태훈 SBS 국방전문기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학술회의 참석자들은 우리의 안보상황이 대단히 복잡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시점에서 ‘전방위 국방태세확립을 위한 항공우주력의 역할’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바람직한 국방정책과 미래 정예 국방력 건설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좋은계기가 되었다는 데 공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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