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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발전협회 제8차 안보학술회의 개최
작성일 2020-06-24 조회수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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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국방태세 확립을 위한 항공우주력의 역할’주제로


공군발전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공군본부가 후원한 2020년도(제8차) 안보학술회의가 공군호텔에서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을 위한 항공우주력의 역할’ 주제로 개최됐다.행사에는 김성일 공군발전협회장, 최현국 합참차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역대 공군참모총장 및 예비역, 방산업체 임원진, 안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안보학술회의는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성일 공군발전협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현국 합참차장의 국방부장관 축사 대독,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기조연설 , 전문가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일 공군발전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의 안보상황은 대단히 복잡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다”며 “4차 산업의 중요성과 잠재력이  중요시 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회의가 전환기 안보상황에 대비한 미래 국방능력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축사에서 “현대전에서 우주와 인공위성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우주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바, 국방부는 2018년에 군의 우주정책을 기획하고 총괄하기 위한 전담부서인 우주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우주작전수행능력을 실질적으로 한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공군은  안보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에어포스 퀀텀 5.0’으로 명명된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군이 도약해 나갈 대상 중 하나인 우주는  미래전장의 중심영역으로서  우주를 향한 우리의 꿈과 목표가 성취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하고 ‘우주를 향한 원대한 꿈과 목표가 성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신성호 국제학연구소장이 ’한반도 안보환경 평가와 국방 ‧안보전략‘을.  항공우주연구원 김종범 박사가 ’국제사회의 우주군사화 동향과 한국의 우주전략‘을,  공군대학교 김광진 준장이 ’미래전 변화양상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방향‘을 발표했다.
신성호 국제학연구소장은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로 미래전 양상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의 변화와  군사혁신의 요구는 21세기 대한민국안보와 국방에 공군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 준다. 때문에
 공군이 우주영역에의 도전에 주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항공우주연구원 김종범 박사는 ’한국의 안보에 있어서 우주는 핵심 전략 결정요인”이라며, “우주분야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산‧학‧연‧관‧군의 역할 정립을 명확히 하고,  주요 선진국과의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전 변화 양상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을 주제로한 발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공군대학장 김광진 준장은 공군 창군 100주년을 준비하는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 구상인 에어포스 퀀텀(Air Force Quantum) 5.0을 제시하며,  “공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대 미래 핵심능력 분야에 대한 ‘공군 미래 도약 5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지정 토론자에는 김성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장, 최기영 인하대학교 교수, 안재봉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 부원장 및 김태훈 SBS 국방전문기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학술회의 참석자들은 우리의 안보상황이  대단히 복잡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시점에서 ‘전방위 국방태세확립을 위한 항공우주력의 역할’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바람직한 국방정책과 미래 정예 국방력 건설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좋은계기가 되었다는 데 공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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