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발전협회, 2017(제5차) 학술회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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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27 | 조회수 | 4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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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 위협환경에 따른 국방 패러다임의 대 전환” 주제로 국방부가 후원하고 (사)대한민국 공군발전협회(회장 이억수)가 주최한 한반도 안보에 관한 제5차 학술회의가 9월 27 오전 10시부터 13시 까지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북한 핵 위협환경에 따른 국방 패러다임의 대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 학술회의에는 김영우 국회국방위원장,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Thomas W. Bergeson 미7공군사령관, 그리고 역대 공군참모총장과 군 예비역 , 안보전문가 및 언론인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억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국방 패러다임은 새로운 국방역량을 요구하며, 강력한 국방개혁을 통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군사전략을 수립하고 전력을 개발하여 강력한 한미동맹하에 우리 스스로 우리국민을 지킬 수 있는 자주국방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우리공군은 북한의 핵.미사일로 위협으로부터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항공우주력 건설과 국방개혁추진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우 국회국방위원장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게임의 룰은 완전히 바뀌었으며, 북한은 핵보유국임을 선언 하고, 미사일에 탑재해 무기로서 실전배치하는 일만 남았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옳은 방향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7공군 Bergeson 사령관은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 위협은 우리 국방 패러다임이 맞닥뜨린 난제인 것은 사실이며, 한미 양국의 창의성과 가장 굳건한 동맹을 기반으로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남창희 인하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북한 핵 교리의 진화와 한국의 대응(황일도 국립외교원 교수) ▲항공우주력의 역할과 육성방향(윤 우 항공대학교 초빙교수) ▲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합한 국방예산(박주현 한국구방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토론에는 김종민 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방효복 전 한국국방연구원 원장 및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가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 위협이 엄중한 시기에 국방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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