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츠 그린나래 합창단

공학모(공군사관학교 학부모회)는 공군사관학교 생도 부모들로 이루어진 자생단체로 공사발전, 공군홍보, 친목도모, 자식 생도들의 무사 졸업,임관을 위한 정보교환 등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공군사관학교 발전기금,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소정의 기금을 후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공학모 산하단체인 공군사관학교 카파츠 그린나래 합창단은 공군사관학교 생도 부모와 임관 장교 부모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서 공군 창군 70주년 행사에도 초대받아 합창에 참여했던 모임입니다.

올 해 72주년 공군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일 오후 4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동행 &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기획하고 순직 조종사 가족들이 동행하셔서 함께 사랑의 하모니를 이뤄 주시기를 바라면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영공수호 임무 중 순직한 조종사를 추모하고 그 부모,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